두려워 말라

일반
작성자
김경미E
작성일
2021-01-08 15:53
조회
634
1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의료기관 종사자로서 긴장되는 순간이 하루에도 몇번씩 있습니다.
확진자를 접촉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릴 때 , 선별진료소 당번을 설 때, 정문 앞에서 내원객 발열체크를 할 때 여러가지 생각으로 마음이 어수선합니다.
최근접거리에서 당면하게 되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에 지치고, 좌절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담대히 임합니다.

 

두려워 말라!

독생자를 내어주시기까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이끄시는 줄로 믿기에
두려움에 잠식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를 내려놓습니다.
하나님 나와 함께 계심을 믿으니 두렵지 않습니다.
나의 모든 소유, 생명까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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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9 06:04

    집사님의 고백을 통해 저또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네요. 행복하고 즐거울때에도 힘들고 고통받을 때에도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누리며 사는 삶이기에 든든합니다^^ 힘내세요 집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