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를 마감하며 어느새 둔해진 저의 영적인 상태가 참 근심이었고 어떻게 회복할까를 고심했습니다

새해 특새를 시작하기전 주일 설교 한마디가 마음을 울렸습니다

한번만 더 하나님을 의지해보자!

오랜시간동안 기도해보아도 아무변화 없어보이는 현실앞에 어느새 나의 기도는 믿음은 지쳐있었고 응답에 대한 확신도 기대도 없이 그저 습관적 웅얼거림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특새 하루하루 말씀속에서 저를 향해 하나씩 살려내시는 주님의 손길을 경험합니다

무너진 곳을 수축하시고 회복시키시는 은혜

삶의 목적을  다시금 깨닫게 복음과 사명을 위해

이루고야 마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소박한 것 한가지라도 날마다 주님의뢰하며 순종하렵니다.

너무 연약하지만 그래서 주님의뢰가 절대 필요한 저임을 다시금 되새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