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8(금) 특새 <우리 회복을 노래합시다!> "두려워 말라!"

일반
작성자
윤휘종
작성일
2021-01-08 06:01
조회
397
2021.01.08(금) 신년특별새벽기도 <우리 회복을 노래합시다!> "두려워 말라!"

본문: 사도행전 27장 20-28절


일평생 복음을 위해 헌신한 바울의 삶...복음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있었다.

그러나 때로는 원치 않는 삶을 살아야할 때도 있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원치 않는 길을 걸어야 할 때가 있었다.

우리는 보통 생각한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항상 형통하지 않는가?"

그러나 바울에겐 죽음의 위기, 핍박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의지하고 그 길을 나아간다.


-거절당하는 바울의 경고

사람들은 바울의 경고를 귀담아 듣지 않는다. 그들의 경험을 믿었다. '누구의 조언을 들을 것인가?' 인생의 중요한 문제다.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할 때 겪는 환란은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왜 하나님의 길을 걷는 바울에게 풍랑이 찾아오는가?


모두가 절망할 때, 바울에겐 믿음이 있었다. 그는 당당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선포한다. 절망 가운데 바울은 하나님을 드러냈다.


하나님에겐 계획이 있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다 알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바울은 항상 일관되게 하나님께 나아갔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 신앙인은 분명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내 인생의 모든 순간이 자신의 임재로 빛나길 원하신다.


기도는 소소하게 출발한다. "하나님 오늘 제가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믿습니다." 때로는 고통의 순간에도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심에 감사합니다"라 선포할 수 있어야 한다.


다윗의 위대함: 힘들고 어려운 시간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살았다.  어제의 승리에 도취되지 않았다.


-몰타섬: 풍랑으로 인해 도착한 몰타섬. 그곳에서 바울은 복음을 증거하고, 그 섬 원주민이 예수님을 믿게 됨.


-결국 고통 속에서 복음을 증거하다 순교하는 바울... 그러나 그가 증거한 복음은 로마를 장악했다. 그의 순교가 없었더라면, 전 유럽에 복음이 증거되었을까?


바울에겐 사명이 있었다. '내게 사명이 남아있는가?' 인생의 행복: 사명을 발견하고 사명을 실천하는 것. 소박한 나의 힘을 통해 이루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 있다. 한 아이를 가르치는 일, 세계에 복음을 확증하는 일만큼 존귀한 사명.


소박한 우리의 영혼 속에, 크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가득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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