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기억하는 삶

일반
작성자
송효종
작성일
2020-11-16 12:00
조회
253
김덕신 목사님의 제3과 용서와 기억이라는 설교를 듣고 마음 속에 느껴지는 바가 있어서 부족한 글을 적어봅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책망하시는 부분에서 '내가 ...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저에게도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저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로 안정된 삶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 이전의 일들을 기억해볼 때, 저에게 어릴적 불안한 가정환경이나 만족스럽지 못했던 이전 직장의 환경들은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볼때가 있습니다. 그 답이 바로, 지금 더 큰 은혜가 되게 하시고, 또한 잊지 않고 기억하여 무너지지 않게 하시기 위한 다른 한켠의 깊은 은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7번의 부흥사경회를 통해서 베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들을 기대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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