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흥사경회

위대한 도전 용서 라는 제목으로 2020 부흥사경회가 시작하였다.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개인적으로도 부흥사경회는 항상 많은 도전들을 주기에 이번사경회 또한 기대함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나는 그동안 얼마나 하나님을, 신앙생활을 추상적이고, 피상적으로 생각해왔는가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였다.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하며 자라면서 많은 말씀들을 들었고, 많은 훈련들을 받았다. 그러면서 신앙생활중 가장 많이 지키려고 했던 부분은 목사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오늘의 은혜로 사는가 였던 것 같다.

항상 점검하지만 오늘의 말씀을 들으며 다시금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사경회에 수많은 장점과 은혜들이 있지만 그 중 하나를 말하자면 사경회 말씀을 통해 우리 목사님의 말씀이 더 잘 들려오고,스쳐 지나갔던 말씀들이 떠오르는것 인것 같다. 이 은혜가 정말 귀하다,,,

본문으로 돌아오면 용서 또한 안다고 생각했지만 피상적이고 추상적이였다. 오늘의 말씀을 들으며 앞으로 용서라는 부분을 더 많이 알아가기를, 추상적, 피상적이 아닌 구체적이고, 경험적으로 알아 삶의 변화하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의지를 갖고 하나님앞에 순종하기를 다짐하며,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하심을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사경회 때의 은혜를 한글자, 한글자 남기기를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