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0(수) 새벽예배 목사님 말씀

일반
작성자
윤휘종
작성일
2021-01-20 05:46
조회
693
2021.01.20(수) 목사님 말씀

본문: 사도행전 5장 12-16절


기사와 이적이 드러나는 아름다운 내용이 본문에 나타난다.

오늘날 과학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려움이 있다. 회복과 치유가 있길 바란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성경은 기사와 이적보다는 말씀이 흥왕하는 것을 진정한 부흥이라 말한다.


성령이 임하신 이후, 제자들은 권능을 받는데, 그 권능은 바로 복음이었다. 복음이 바로 초대 공동체의 능력.


그러나 복음이 증거될수록 핍박도 증가한다. 그럼에도 베드로와 요한은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할 수 없지 않다며"타협하지 않는다. 공동체에 중보를 부탁한다.


5장에서는 절대주권과 공급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성이 나타난다.

과하게 여겨질수도 있지만, 이는 사람을 속임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였기 때문이다.

교회는 거룩해질 때,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


"하나님이 회복하셨다"는 감사와 고백이 가득하길 바라지만 복음이 증거될수록 기사와 이적은 줄어들고 가르침의 현장이 확장된다. 갈수록 말씀이 강화되고 말씀이 공동체를 장악한다. 기사와 이적은 말씀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 그 자체가 아니다.


교회가 거룩성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역사하신다. 교회는 거룩해야 한다.


무엇 때문에 초대 공동체가 부흥했을까? 바로 공동체의 거룩성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가르치셨다. 가르치는 교회는 요구한다. 주권과 공급에 대한 엄격성을 요구한다.


프랭크 바이올라 "미국교회의 성장의 비결은 가르침, 거룩성, 책임부여였다."


거룩성과 순종이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는 능력이다.


말씀 앞에 더욱 순종하고, 하나님의 주권과 공급을 인정하며 통치 앞에 무릎 꿇어서 공동체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영광, 역사, 임재가 가득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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