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35주년을 축하하고 감사하며....

일반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1-01-10 21:23
조회
513
오늘은 우리 교회 창립 35주년 ...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본당에 가득찬 동역자들과 함께

감격스런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을텐데

텅빈 본당에서  홀로 예배 인도하시고 ....



몇 몇 음향실 동역자들과 찬양팀을 배웅하는

목사님의 뒷모습이 쓸쓸해 보였습니다.



천막에서 주일헌금 900원으로 시작한 우리교회가

35년이 지나  이제 어엿한 성인의 모습으로 성장하기 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내년 36주년 예배는

오늘 35주년  쓸쓸했던 예배를 기억하며

그 어느해 보다

더 감격스럽고

더 감사한 예배를 올려드리게 되겠지요.

 

너무 마음이 섭섭하여서  ....

작년 34주년  사진을  퍼왔습니다

잠시나마  그때 그 시절 ?  감동을 느껴보세요 ㅎㅎ

 

귀염둥이 베델들이 찬양인도를 하고 워십을 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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