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의 예배를 드리며...

작성자
전정현(6-3)
작성일
2021-01-24 17:19
조회
522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소식에 감사했지만 주일학교는 온라인예배를 드려야 하기에 '나는 대면예배 참석이 어렵겠구나...' 아쉽지만 포기했습니다. 이번주 마음이 어렵고 힘든일이 있어 하나님께 기도하다가 예배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7시예배가 있었구나... ㅜ.ㅜ  무조건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찍일어나 준비하고 예배당에 달려가는 기분... 넘 감사했습니다.

"세상의 유혹 시험이 내게 몰려올때에 나의 힘으론 그것들 모두 이길 수 없네...거대한 폭풍가운데 위축된 나의 영혼 어찌할 바를 몰라 머뭇거리고 있네...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전쟁은 내게 속한 것 아니니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예배당에 앉아 찬양을 듣는 순간 계속 눈물 이 흘렀습니다.  찬양을 하며 하나님 감사합니다~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백할때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평안을 느꼈습니다.

팬데믹의 상황,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 고난과 역경... 늘 다가올때마다 왜 이런문제가 올까? 내가 뭘 잘못했나? 자기비판에서 자기비관으로 모든 문제의 원인을 나로 돌리다보면 많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모든 문제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며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라는 말씀을 들으며 상황과 문제만을 바라보며 좌절했던 나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금 힘을 얻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언약을 바라보며 예수를 따르는 삶이 아닌 예수님을 붙잡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P.s 오늘 최현성 형제님의 특송을 들으며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가사가 참 좋아 묵상해봅니다.

한주간 거룩히 살아갈 힘과 두려움 없는 믿음을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의 하나님(박우정)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참 귀하다  어느 보석보다 귀하다

네가 사랑스럽지 않을 때 너를 온전히 사랑하고

너와 함께하려 내가 왔노라

 

주의 사랑 이 사랑은 결코 변치 않아 모든 계절 돌보시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신실해

실수가 없으신 주만 바라라

 

주님의 나라와 뜻이 나의 삶 속에 임하시며 주님 알기를 주만 보기를 소망해

거룩히 살아갈 힘과 두렴 없는 믿음 주실 나의 하나님 완전한 사랑 찬양해

 

찬양하리 만군의 주 영원히 함께 하시네

존귀하신 사랑의 왕 영원히 통치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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