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며....

일반
작성자
정달해
작성일
2020-11-18 08:15
조회
364
매시간 목사님께서 은혜의 나눔터에 은혜를 나누라는 말씀을 하실때마다 거룩한 부담감만 가지고 순종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순종하는 마음으로 몇글자 적어봅니다~~~~^^

이번 부흥사경회는 현장에서 누리지 못함이 아쉬움이 있지만.... 어제 새벽 셋째 아이를 출산하고 병실에 누워 이어폰으로 전해지는 목사님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 할 수 있음에 또한 감사가 넘칩니다~~~~^^

용서...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했어도 열심히 말씀을 들어도 순간순간 다가오는 억울함 앞에 너무도 싸납게 대응했던 저였습니다....그리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억울해 내감정이 맞아!' 하며 그 순간만큼은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은 잠시 내려놓곤 했습니다~~

그리곤 생각했죠 하나님 절 왜이렇게 힘들게하세요?? 투정만 부리곤했었는데....

나에게 억울한일은 예수님이 당하신 일에 비하면 발톱의 때 만큼도 아님을....

내게 이러한 일 허락하심은 나로하여금 하나님.바라보게 하심임을..... 깨달았습니다.

싸납게 날을 세우기전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음성에 집중하는 하루하루 되길 기도합니다~~

그렇게 나를 만나주신 하나님을 우리 세아들에게도 전하며 나만 잘 믿는 신앙이 아닌 나를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전하여지는 삶이 되도록 더욱 치열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어느덧 11년 김덕신 목사님과의 만남이 저에게도 큰 축복이였음을 셋째 아이를 낳고 돌아보니 은혜였음에 감격스런 아침입니다~~~~

참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전체 1

  • 2020-11-18 09:07

    자녀수가 더해질수록 자녀를 통해 더욱 하나님의 마음과 그 사랑을 깨닫게하심을. 또 내 자녀뿐아니라 모든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게 하심을 깨닫습니다. 둘,셋,넷 더 깊어집니다^^ 우아하고 고상할 삼형제 엄마를 위하여. 하나님이 키워주세요 부탁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