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부흥사경회 제5과 <용서와 자백> 말씀 요약

일반
작성자
윤휘종
작성일
2020-11-17 15:09
조회
349
2020부흥사경회 11/17(화) 새벽 제5과 용서와 자백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모든 사건은 나의 입술로 재해석된다.

말은 내가 누군지를 공개하는 것이다.

범사에 감사하라! => 객관적인 모든 사건들을 주관적으로 감사로 재해석하라!

말에는 위력이 있다.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말로 상처를 치유하기도 한다.

말을 잘못하면서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없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를 속이고”(요일1:8)

=> 우리가 죄가 없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 하는 것이다. 혹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다.

죄를 시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로 입술로 고백하여 구원을 얻는다. 말은 천국과 지옥을 가른다. 십자가 옆에 매달린 두 죄수들... 한 사람은 말의 고백으로 천국에 가고 다른 한 사람은 말로 지옥에 가게 되었다.

바리새인과 주님의 대화는 항상 논쟁으로 끝이 났다...

“너희 마음 속에 나의 말이 거할 곳이 없으므로... 너희가 나를 대적하는도다”

빛에 거하는 자=> 마음 속에 진리가 있는 자=> 죄를 자백하여 성화됨=>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감

어둠에 거하는 자=> 마음 속에 비진리가 있는자=> 죄를 부인=> 주님의 성품을 절대로 닮을 수 없다.

죄는 어떤 과정을 통해 용서되는가?

죄-> 책망-> 자백-> 용서

책망과 자백이 없이는 용서로 넘어갈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용서할 수도 있으신데, 왜 책망과 자백의 과정을 넣으셨을까? 그 연원에 대해 우리는 알 수 없다. 하나님의 창조 섭리다. 마치 우리가 시공간을 통해 인식을 얻는 연원에 대해 물을 수 없듯이...

책망과 자백의 과정이 없으면 용서가 귀한 줄 모른다.

사울과 다윗의 차이는 무엇인가?

둘 다 죄인이다. 둘 다 책망을 들었다. 사울은 사무엘에게, 다윗은 나단에게. 그러나 사울은 변명을 했고, 다윗은 자백을 했다. 변명과 자백, 이 두 가지가 하나님 앞에 사울과 다윗의 평가를 갈랐다. 그것이 그들의 운명을 바꾸었다.

믿음은 들음으로... 듣기 위해서는 우선 말씀이 선제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으면 우리는 들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 먼저 말씀하셨기에, 믿음은 선물이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두 가지는 서로 모순된다. 사랑은 조건이 없고, 공의는 조건이 있다. 그러나 십자가는 두 가지가 공존하는 놀라운 신비의 현장이다. 십자가에서 우리는 사랑의 하나님과 공의의 하나님을 본다. 사랑의 하나님은 조건 없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셨고,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죄의 대가로 지불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과 공의를 모두 볼 수 있어야 한다. 사랑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공의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순종해야 한다. 순종 없이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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