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이...

일반
작성자
동역자
작성일
2020-11-18 22:44
조회
1242
바보같이 저주고..

자존심 상해도.. 손해보는 상황에서도.. 참고 참는 친구가 생각납니다.

그렇게 까지 참아.. 너에게는 당연히 그래도 되는줄 알고 함부로 하는거 같애..

친구에게 했던 .

그런데..오늘 말씀을 들으며..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모습에서.. 하나님이 영광받으시고.. 다른 이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바보같이 보이더라도

눈치가 보이더라도

그런모습이더라도

남의 유익을 구할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영광 위해서라면 그렇게 까지도 하라고 하신 목사님 말씀...

.. 이기려고 애쓰고

내가 옳다 증명하려 애썼던 모습.. 유익을 먼저 생각했던 모습..이쯤이면 많이 노력했으니 그만하자생각했던 모습..화만내는 아빠..기도하기를 힘들다 힘들다 하며 그만두자 했던 모습...사랑하기를 포기했던 모습..

최근에 기도하며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것 같다는 생각이 줄곧 들었는데.. 얼마나 내가 강팍하면 그럴까.. 용서를 구하다... 목사님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지 얼마나 슬프셨을지..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지를..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반응하기를 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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