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3(금) 신년특별새벽기도회 <문을 열면> 목사님 말씀

작성자
윤휘종
작성일
2020-01-03 17:18
조회
1113
2020.01.03(금) 신년특별새벽기도
<문을 열면>
본문: 요한계시록 3:7~13
제목: 열린 문!

빌라델비아: 형제의 우애란 뜻
도시 외곽에 있는 교통의 요지이지만, 빈번한 지진으로 황폐화됨. 그곳에서 모여사는 유대인의 극심한 핍박을 받음.

계시록3장 7~8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열린 문: 개선문을 의미

당시 로마 황제가 도시를 방문하면 기념으로 개선문을 세움. 개선문은 황제가 그 도시를 방문했다는 상징. 그에 따라 세금 감면, 군역 면제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주었다. 이러한 혜택을 이용해 로마는 자신들에게 순응할 것을 강조했고, 많은 사람들이 이 혜택에 열광했다.

이러한 로마의, 세상의 개선문에 대비되는 것이 예수님의 열린 문, 곧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은 내게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통해 어떤 삶을 사는가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산다.

나의 삶의 동력은 어디에 있는가?

물질을 넘어야만 신앙이다.

로마가 주는 혜택 vs 하나님의 주권

나는 세상이 주는 혜택에 매달리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가

세상의 혜택만을 추구하는자는 크리스천이 아니다.

진정한 복은 진리의 문이 내게 열리는 것. 즉 말씀이 들려오는 것.

-열린 문: 기회의 문, 영광의 문

고린도전서 16:9
내게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이 열리고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니라

바울에게 열린 문은 복음의 문, 생명의 문. 복음의 문이 열릴 수록 바울에게 핍박은 심해졌다.

예수님이 선포하시는 문은 영생의 문, 복음의 문.

나는 예수님이 선포하시는 영광의 문을 바라보는가?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부유함에 마음을 빼앗기는가, 혹은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으로 만족하는가?

말씀이 들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기둥: 하나님이 다 하셨지만 나 아니면 안된다는 칭찬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계시록 3장 12절-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2:9-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고린도후서4:7-

모든 것이 없어도 예수가 있으면 복된 삶이다.

세상의 열린 문이 아닌 복음의 열린 문을 바라보라!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