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15년

작성자
김영란
작성일
2021-01-05 23:30
조회
336
처음 우리 교회를 다니면서부터 시작한 특별 새벽기도회

일어나지 않는 아이들을 깨우고 또 깨워

새벽기도회에 참석했다.

그렇게 오늘까지 15년

 

처음엔 특새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참석해

그저 한숨 푹 자고 집에 돌아가기 일쑤였던 아이들을 보며

맨날 잠만 자는 아이들을 꼭 깨워서

참석할 필요가 있을까도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는 온라인이라 누가 보지도 않는데

미리 일어나 준비하고 함께 모여 마음을 다해 예배드린다.

 

“행동하기 전 까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계속하다보면 달라지겠지 라는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부모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을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삶을

하나님의 주권과 공급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갈 때

영향력은 소리 내지 않아도 드러납니다.

라는 목사님의 말씀처럼

 

우리 가정은 쭉~~~~~~~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만을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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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6 11:02

    우와~~~ 집사님 그 행동, 그 영향력 저도 본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