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5(화) 특새 <우리 회복을 노래합시다> "오직! 하나님만을!"

일반
작성자
윤휘종
작성일
2021-01-05 06:03
조회
589
2021.01.05(화) 신년특별새벽기도 <우리 회복을 노래합시다!> "오직! 하나님만을!"

본문: 여호수아 24장 14-25절

평안할 수록 사람들은 돈, 성, 권력에 유린당한다. 돈이 더 많아진다고 해서 돈으로부터 자유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에 장악당한다.

부유함, 성적 방종, 권력에 유린 당하는 것이 이 시대의 모습이다.

*부자병(Affluenza): 풍요로 인한 심리적 병.

코로나19가 주는 반성과 성찰: 물질적 욕망으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 다음 세대를 위해 무분별한 자연파괴는 지양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신앙 가운데, 욕망을 추구하고 있지는 않는가? 더 돈을 벌고, 자녀가 더 공부잘하기만을 바라는 신앙에 속하고 있지는 않는가?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누가복음 12장 15절-

예수님께서는 물질의 넉넉함에 행복이 있지 않다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입성 후 모든 소유가 풍족해졌다. 그러나 그들은 은혜를 망각했다.

신명기의 두 축: 6장과 8장.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장 5절-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하려 하심이니라" -8장 3절-

광야에서의 만나의 교훈: 그들은 심지도 않고 거두었다. 하나님이 그들의 공급자이시다.

신앙생활: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주권자이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공급자이시다.

이것이 행동으로 드러나야한다.

-여호수아의 경고

"너희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을 섬기라"(14절)

=> 강 저편: 아브라함의 조상이 섬기던 우상. 우상숭배 가문이었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불러내셨다.

=> 애굽: 애굽 노예 생활 때 섬기던 우상. 하나님께서 애굽으로부터 자유케 하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시고 인도하셨는데,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매일 말씀 앞에 나아가야 하는 이유?

기억은 오래가지 못 한다. 우리의 기억은 순간 사라진다. 과거의 경험으로 살 수 없다. 과거의 명성으로 살 수 없다. 과거의 경력으로 살 수 없다.

지금 이 순간, 깨닫는 마음, 보는 눈, 듣는 귀가 있어야만 한다. 오늘도 여전히 들려오는 말씀 앞에 귀를 기울려야 한다.

오늘날 우리의 기도는 어떠한가?

여전히 풍요로움을 앞세우는가?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 "은혜 안에 거하는 것, 말씀따라 사는 것이 진정한 기쁨"이라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그러면 다음 세대는 승리할 것이다.

여호수아의 결단이 나의 결단이 되어야 한다. 삶으로 드러나야 한다.

매 순간 말씀 앞에 무릎 꿇고 은혜를 기억하고 기억하여, 삶 속에 영적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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