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집중하여 예배 드리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그렇기에 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언제 다시 모여 예배 할 수 있을지 모를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말씀 앞에 다가서는 삶을 살아나아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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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 동역자들!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할찌어다”

‭‭빌레몬서‬ ‭1:23-25‬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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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

하나님께 우리의 몸을 드리는 구체적 의지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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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히브리서‬ ‭11:6‬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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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믿음을 의미하는 히11

믿음장-하나님께 상 받기를 염원하는 장

그들의 삶과 희생을 드린 초대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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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노라”

‭‭빌레몬서‬ ‭1:22‬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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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주님을 위해 갇힌 바울 곁에 항상 있었던 동역자들.

1.에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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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군이요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고한 자니라”

‭‭골로새서‬ ‭1:6-8‬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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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 공동체를 처음 세운 자 에바브라.

골로새가 고향이었던 사람일 가능성.

바울에게 배워 진정한 변화의 삶을 살았던 자로

후에 히에라폴리스-라오디게아까지도 섬겼다.

현재 로마에서 바울을 도와 함께하고 있다.

한결같은 동역자이자 헌신자.

바울과 함께 갇힌 자.

=복음을 위해 함께 노력한 자.

2.마가

본병은 요한(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

바나바의 조카이자 예수님을 잘 수종들었던 여인의 아들.

마가의 다락방은 예수님의 만찬과 기도모임의 장이자

성령 강림의 큰 사건도 경험한 곳.

바나바와 바울 사이에 갈등을 유발했던 자이기도 했지만

북부 아프리카를 복음으로 물들였던 자.

젊은 객기로 사역을 거부하고 중도포기함읋

팀에 어려움도 끼치고 갈등 유발자였으나

잘못을 돌이킴으로 믿음의 동역자로 끝까지 헌신하는 자가 되었다.

가끔은 실수와 좌절, 낙심할 때 있으나.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니다.

돌이키고 나면 기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사람은 과거에 발목잡혀 살아갈 때가 많으나

하나님은 과거에 관심을 갖지 않으시고

새로운 피조물이라 말씀하신다.

3.아리스다고

아마도 바울의 2차 전도여행에서 만난 자로 추정.

데살로니가에서 만남을 시작으로 본다.

에베소에서 복음을 듣고 두란노 서원을 중심으로 믿음을 단단히 해갔고 극렬한 위협 속에 바울을 옹호했던 자.

동역자가 된 이후에 한 번도 바울을 떠난 적 없는 자.

4.데마

기원이 잘 드러나지 않는 자.

고향이 데살로니가인걸로 알려짐.

3주간 데살로니가에서 짧게 복음을 전했던

바울의 말씀선포를 통해 성장한 자.

열심히 믿고 열심히 행동했던 자.

디모데를 보내 데살로니가 교회의 현황을 알아보았을 때

어떤 곳보다 제대로 세워진 공동체를 보게되었다.

열심으로 바울을 좇았으나

바울이 풀려나지 않아 희망이 사라져 갈 때

그는 고향으로 떠났다.

복음을 위해 갔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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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디모데후서‬ ‭4:10‬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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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랑하여 바울을 버리고 간 자.

바울의 처지를 보며 믿음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던 것 같다.

믿음의 결국이 이런 것인가.

이런 의문들은 데마의 선택을 도왔던 것 같다.

영지만 찾는 신앙인-헤리 포스딕

열심이 있었으나 지금은 어떠한가?

은혜와 감격과 감동이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가?

우리를 살필 필요가 있다.

5.누가

빛, 지혜롭다는 뜻

의사출신 수리아 안디옥 사람. 누군가의 집에 주치의로 추정.

데오빌로(별명)-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어느 지역을 통치한 소총독 데오빌로.

그를 돕기 위해 누가를 그 집에 보내지 않았을까.

바울을 떠나지 않고

순교당하는 바울의 곁을 지켰던 자.

시종일관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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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디모데후서‬ ‭4:11‬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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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소중한 자.

누가복음, 사도행전을 기록한 자.

그러나 내가 기록했다 하지 않고 우리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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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디모데후서‬ ‭4:8‬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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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 의의 면류관에 참예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

지금 죽어도 우리는 천국은 가지만

이 땅에서 매 순간 복음을 위해 충성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

우리의 믿음을 세워갈 뿐 아니라

또 다른 생명을 세우는 헌신자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