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우리 목사님!

일반
작성자
노명옥
작성일
2022-04-10 12:41
조회
1100
어젯밤 꿈에서 우리 목사님을 뵈었습니다.

아카데미 학생들과 성서지리를 가셨나 봅니다.

각기 다니는 아이들을 온화한 미소로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많이 뵙고 싶었는데 꿈 속에서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싱긋 웃어주시는 목사님!

목사님이 우리 목사님이여서 행복합니다“라는 고백을 했었는데

그 마음 지금도 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언제나 위로의 말씀이었습니다.

소망의 말씀이고 도전의 말씀이었습니다.

상처는 별이 된다는 말씀. 깨어지는 것은 아름답고 부서지는 것은 찬란하다는 말씀

목사님의 모든 말씀은 항상 기억 될 것입니다. 아니 기억하겠습니다.


지난 세월의 모든 것이 진정한 행복이였음을 지금에야 고백합니다.

행복이였음을....


호박 잎 쌈 드시며 “아~ 맛있다!”라고 하신 우리 목사님이....

오늘 따라 더 뵙고 싶습니다....


최고의 시간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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