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모르는 사람 없게해주세요

일반
작성자
(7-1) 허유정
작성일
2021-09-08 12:21
조회
595
요즘 이거 모르는 사람 없게해달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맛있는음식이나 친절한매장 좋은음악......을 많이 알리는것이 유행인 듯 합니다.

오늘 새벽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누군가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저 못 들었는데요? 복음 들어본적이 없어요. 라고 말하면 ...... 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깊게 들렸습니다.

그래, 맞아. 예수그리스도의 그 사랑. 그리고 그 아들을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아버지의 그 사랑. 그것을 몰라서 믿지 못하면 안되는 거겠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복음은 나를 살리는 것임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삶이 분주하고 바쁘다고 때론 두렵다고하며 참석했던 그 자리들이 그립습니다.  영적침체기냐- 왜 감동과 감격이 없냐- 감사가 없는것이냐- 혼자 되물으며 두 달가까이 형식적인 예배인인 저를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갈망은 있는것 같은데, 감사는 있는것 같은데-

사랑방에서 나누며, 감사했지만 감격은 없는 저를 보게 되었고. 또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깊은 영성을 원하면서 영적투자는 하지 않는 게으른 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거니까 그냥 저절로 주어졌으면 좋겠고, 이미 구원받았으니까  노력하지 않아도 채워지는 도둑놈같은 심보. 목표는 있으나 노력은 하기싫고, 깨달음은 있으나 실천은 없는 내가 세상에 속한 사람들과 다른것이 무엇인가.

결국 복음은 나에게 먼저 필요한 것 임을 - 그리고 그 복음을 전하여야 생명력있음을 새겨봅니다.

아버지 온 땅에 이 복음을 모르는 사람 없게해주세요. 저는 부족하니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뤄주세요.

13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14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전체 1

  • 2021-09-10 06:47

    이거 모르는 사람 없게해주세요에
    한표 !!!!
    귀한 고백 감사해요 ^^
    날 구원해 주신 그 은혜에 감동함으로
    복음 전도자의 사명 감당하며
    살아가요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