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례를 행하였지만, 몸과 생각은 이집트인과 다름없던 이스라엘 민족의 우상숭배와 노예근성-

나는 예수십자가로 인해 구원받은 자녀라 말하지만, 몸과 생각은 어떤 이집트의 우상과 그 속에서의 노예근성으로 덮어있는지... 생각을 가져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땅을 다스리라 명하셨지만 땅에 모든것에 울고 웃으며 지배당하는 노예가 되었고, 아버지의 구원계획과 그것을 이루신 열심을 보고 듣고 깨달으면서도 여전히 세상으로 돌아가는것을 반복하곤 하는... 나를

예수그리스도 어린양의 피로 덮으셨고- 이미 오래전부터 독생자의 십자가 그 계획으로 가슴아프셨을 아버지를 생각합니다ㅡ 나에게는 감사이고 감동이며 속량의 피 였지만, 예수그리스도에게는 없던죄가 덮어지던 고난. 그 십자가를 오늘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