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주는 아쉬움....

일반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0-12-02 07:57
조회
559
12월

마지막 달...

카렌다가 한 장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마지막 이란 단어는 늘 아쉬움을 남게 합니다.

2020년은 아무것도 한 것 없이

그저  세월만 흐른듯한 느낌 이라 그런지

더 아쉽게 다가옵니다.

좀 더 잘할걸...

좀 더 최선을 다할걸,.

그 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12월 첫 주 순장반을 하는데

사랑방 공과 제목이 이러했습니다.

마음을 찢는 회개가 필요하다.

우리는 회개합니다 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말씀에 비춰서 자신을 돌아보는것을 (삶을 돌이키는것 )  어려워한다고 말씀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ㅡ 듣고 깨닫고 아멘 하고

그리고

방향전환하는것 ㅡ

삶을 돌이키는것 까지 나아가는 것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속에서

난 진정한 회개를 몇 번이나 했나

돌아보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금식하고 애통하고

옷을 찢고 회개하지만

전 마음을 다해 방향전환 하지 못할때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모습들이

또한  나의 모습이란것도  생각하며

올해가 가기전에 ....

진정한 회개 (방향전환) 를

드려야 함을  깨닫습니다.

 

 

 

 

 

 

 

인도하소서! 희망으로!'(에스라8:21~23)

 

 

 

 

절망하지 말라.

설혹 너의 형편이 절망하지 않을 수 없더라도

그래도 절망은 하지 말라.

이미 끝장이 난 듯 싶어도 결국은 또 새로운 힘이 생겨나는 것이다.

최후의 모든 것이 정말로 끝장이 났을 때는

절망할 여유도 없지 않겠는가. (F.카프카)

 

 

 

 

몇일전부터 마음에 담게 된 시입니다

여전히 암담한 현실에 처해 있지만

하나님을 더 붙드는 삶이 훨씬 더 유익하지 않겠나 생각해봅니다

 

한번 더 gkskla을 의지하고

한번 더 기도하고

한번 더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신뢰하자 하는 것이

소중한 바람입니다

 

 

*주전 586년 남왕국의 멸망 ㅡ포로로 끌려감 으로

마음에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나 존재하자ㅣ 않나 하는 절망감입니다

성전은 불타고 포로로 끌려갔을 때 도무지 희망이 보이지 않고

우리는 이제 끝났다 하는 절망이 가슴속에 가득했습니다.

 

그들은 예언자들의 예언대로

서서히 포로 귀환의 서곡이 밟아오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스룹바벨이 포로귀환을 합니다.

제일먼저 성전재건을 합니다.

 

성전재건이 완공될 무렵

아닥사스다는 신뢰했던 에스라을 통해

과거 바벨론에 의해서 빼앗아 왔던 성전의 기구들

많은 재물들을 ... 예루살렘 성전을 회복하기 위해

가져가야 하는데

 

 

유대인들이 자원하여 드림으로 많은 금은보화들이

ᄊᆞᇂ여지느데 이것을 예루살렘으로 가져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디ㅏ

다른 이방민족들이 급습해서 모든 것을 뺴앗아갈

위험이 있기에 에스라는 이 길을 쉽지 않음을

미리 알랐기에 그 먼길을 앞두고 금식하며 간구합니다

소중한 회복을 명하셨기에 우리가 회복을 위해서 가는데

아닥사스다에게 군대를 내어주십시오. 라고

할 수 없사오니... 첫째는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거부적인 생각들때문이었고 비판과 조소 때문에 거부감있었고

혹시 모를 2차위기... 그들을 수행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더 해를 입히지 않을까 하는..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유대민족을 말살할지 모르기에

에스라는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제사장 에스라

*예루살렘을 향한 여정을 준비하면서.....

*1796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할 길은 험난한 여정

*우리 모두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생

*1.오직 하나님을 향하여.....

 

분명한 결의를 다집니다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이방인들과 황제앞에서 당당히 하나님만을 의지함을

선언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아닥사스다의 신임을 받는 유대의 제사장이지만

그 신임을 담보로 우리가 안전할 것이라 믿지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만 바라고 신뢰해야 합니다

각지도자들을 하나 하나 모으기 시작합니다.

각지파의 지도자들이 모이는데

1796? 이 전체 2000명정도가 제2차 귀환에 동참합니다.

 

함께 돌아가는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온전히 의지하는 신앙이었습니다,.

 

에스라는 각지파의 지도자들과 연합을 기도합니다.

힘을 모아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합시다.

합니다.

전쟁을 위한 전사가 아니라

거룩한 영적 전사들이었습니다.

 

 

 

 

*에스라 8:21-“때가 내가 아하와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어린것과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 ......

 

 

그들이 가는 여전은 3000키로의 먼여정이었습니다.

그들이 함께 옮기는 금은보화와 성전의 기구들을 옮기며

언제 그들의 생명을 유린할지 모르는 상황

위험한 상황들을 감수하며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금식은 겸비함 낮아짐 의연한 결단이 존재한 것입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왜 이스라엘이 이방에게 무너지고 속국이됩니까 ?

 

 

 

 

*이스라엘이 왜 이방인들의 포로가 되었는가?

*8기억하라! 기억하라!

 

모세를 통해 경고하심

너희 모든 소유가 풍성해지고

하나님을 망각하고 하나님을 도외시한채

 

기억하라 기억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광야에서 낮추신 것을 기억하라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게 하려함이라.. 이것이 광야에서의 교휸이었음에도

하나님의 공급을 망각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없이 살던 그들의 삶은 철저하게

이방에[ 의해 유린당하고 맙니다.

그 기억을 상기하고 금식하며 겸비하여 기도합니다 .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봅니다.

 

 

*에스라 8:21--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고.....

 

 

*"Domine Non Sum Dignus"__"주님 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오스카 와일드)

 

 

*은혜는 기억하되 실패는 과감하게 떨쳐 버리라

*3:13~14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립보서 3:13-14)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라

 

 

 

 

 

그는 과거의 과오 때문에 발목잡히지 않습니다

당신은 과거의 핍박자였다 하며 비판하고 정죄해도

과거에 발목잡히지 않습니다

예수의 십자가의 은혜와 그 사랑에 의해서 달음질 쳤습니다

앞을 향해 갑니다

이것이 그의 신앙이었습니다.

 

참혹한 시간들 마음 아프지만 이제 2021

회복을 기대하며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앞을 향해서.....

과거는 우리 삶에 전혀 큰 의미를 부여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항상 미래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매일 하나님 의지하고 믿음으로 나갈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신앙인의 선언이 되어야합니다.

 

 

*실패와 절망을 발판 삼아......

*“희망을 선택하라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인으로 서야 ......

과거보다 더 짙어진 우리의 신앙

과거보다 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우리의 신앙

그것이 우리를 회복하는 유일한 능력이됩니다.

 

인생은 많이 어려워졌지만

그러나 한가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무릎꿓고 하나님 아니면

안되는 우리의 신앙만은 더 짙어지길 원합니다.

 

바벨론 포로시대가 그냥 지나간 것만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송축하고 은혜 기억하고 바라보게 하는

고통의 시간들이 선용되었음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두렵고 좌절되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만은 더 짙어지는 과정으로

선용되어야 합니다.

 

 

*에스라 8:22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고하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베푸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하였음이라

 

하나님이 그 전능하신 손으로 붙드실 것입니다.

그래서 대적 들에게 무너졌지만

이제 우리가 삶을 돌이킴으로

그 하나님이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으로 베푸실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이것이 아닥사스다왕을 향한 에스라의 선언이었습니다.

 

*왕의 보호와 도움을 구하지 않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는 에스라

 

 

 

 

 

 

*2의 출 애굽

8: 26 내가 달아서 저희 손에 준 것은 은이

육백 오십 달란트요 은 기명이 일백 달란트요

금이 일백 달란트며...

 

성전에서 사용할 기구들 백성들이 모아서 드린

금은보화가 이렇게 많았습니다.

수천억이 되는 어마어마한 양을 운반하였던 현실은

녹록치 않았지만 왕이 제공한 호의를 거부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선하신 손으로

보호할 것입니다 이것이 그가 확신하는 믿음이었습니다.

 

 

 

 

*2.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말씀을 신뢰하는

믿음에 견고히 서야....

 

 

ㅡ장 피에르 드 코사드 의 고백입니다.

 

우리 자신의 미래를 주님께 맡길 필요가 있다.

우리는 미래에 대한 우리의 모든 불안을 그 분께 맡겨야한다.

우리는 완전한 순종으로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드리고 맡겨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모든 희망을 두는 자

그 뜻 만을 구하고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매 순간 우리 안에 이루어지는 일이

과연 최선임을 부동의 확신으로 믿는 자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은

무한히 지혜롭고 능하고 자애로운 것이다

 

그렇습니다

에스라가 그렇게 하나님 의지하고 신뢰하고 선언합니다.

 

*마치 에스라 신앙처럼

*에스라8:23--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그 응낙하심을 입었더라

 

에스라는 기도하며 그 길을 떠납니다.

*에스라 8:31--정월 십 이일에 우리가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갈 새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

 

 

 
  1. 하나님의 응답
그들은 안전하게 예루살렘에 안착

*성전 재건의 과업을 완수하고 이스라엘을 거룩한 공동체로 재건

 

 

 

 

 

 

 

 

 

 

 

 

 

 

 

수많은 위협가운데 건져주셨습니다.

에스라의 기도와 간구는 이미 응낙되었는데

크고 두려운 현실에 대한 불확실성 절망들이 많겠지만

이 약속을 믿고 나갈 때 그 약속은 실현됩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그들에게 선언된 것입니다.

성전재건을 완성하며 말씀앞에 순복하는 거룩한 민족으로

그들을 회복하는 것이 에스라의 사명이었습니다.

새해가 되었지만 여전히 터널속에 있는 듯

막연하고 두렵습니다

과연 언제 이 터널을 벗어날까

언제 찬란한 회복의 때가 올까

세상은 회의적이고 두려움으로 가득차있고

우리는 기도하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동행하며

선하신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며 한걸음 내 딛습니다.

 

진정한 희망과 회복의 역사들이 우리안에 가득히 선포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런 회복의 역사들이 우리안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위대한 역사들이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은혜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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