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3(수) 새벽예배 목사님 말씀

작성자
윤휘종
작성일
2021-03-03 06:39
조회
135
 2021.03.03(수) 새벽예배 목사님 말씀

본문: 사도행전 14장 19-28절


본문에는 바울의 1차 선교 여행이 마감되는 장면이 등장한다.


루스드라에서 바울은 앉은뱅이로부터 구원 얻을 마음이 있는 것을 보았다.

구원 얻을 믿음 곧 듣는 마음은 느껴진다. 믿음은 내면에 있지만, 삶과 연계되어야 한다.

로마서 1-11장은 전적으로 은혜로 얻는 믿음을 말하고, 12장 이후에는 삶의 현장 속에서의 믿음을 말한다. 영적 예배 곧 삶으로 드리는 제사를 로마서는 강조한다. 우리의 믿음은 삶 속에서 반응으로 드러나야 한다.


19: 루스드라에서 앉은뱅이가 고침을 받자, 무리는 복음이 아닌, 사람에 집중한다. 그들 스스로가 바울을 신으로 추켜 세우고, 그들의 바램이 충족되지 않자, 바울을 핍박한다. 바울은 자신이 신이라 말한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복음 자체에 집중하지 않고, 사람에 집중하면, 많은 것을 잃는다. 삶이 왜곡될 위험성이 크다.

사람의 관계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해쳐서는 안 된다. 어떤 관계도 진리의 말씀보다 앞서서는 안 된다. 끈끈한 인간의 정도 나쁘지 않지만, 하나님의 나라과 비전을 위해 분명한 선을 그어야 한다. 모든 관계는 떠나게 되어있다. 신앙의 중심이 관계가 아닌, 복음이어야만 한다.


20: "이튿날"

불과 24시간 내에, 짧은 시간 안에 바울은 다시 담담히 복음을 전하러 떠난다. 그곳에서 바울을 따르는 "무리"가 아닌, 복음 자체를 추구하는 "제자"를 세우는 현장이 나타난다.


이 공동체는 훗날 바울을 위해 눈이라도 뽑아주고 싶다는 갈라디아 공동체를 형성한다. 그러나 그들이 율법주의에 빠졌을 때, 바울은 그들을 강력히 비판한다.


22: 바울은 고난에 의한 간증을 전파하지도 않는다. 오로지 복음만을 전할 뿐이었다. 바울은 고난을 마땅한 것으로 여긴다.


23: 바울은 단지 몇 개월 혹은 길어봐야 2년 이내에 복음을 전파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 교회에 두 그룹이 형성된다. 바로 제자와 장로이다. 제자는 동역자이고, 장로는 목회자 그룹이다. 생명을 내건 복음 전파가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사람들을 세운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이다. 복음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불꽃과 같은 신앙의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단시간만에 순수한 믿음이 형성될 수 있다. 바울은 이들에게 교회를 위탁한다.


중요한 것은 갈망이다. 타성에 젖어서는 안 된다. 익숙해지면 안 된다.


28: 길어봐야 2년이 안 되는 시간이다. 또 다시 바울은 떠난다.


진리의 말씀, 성령이 신앙을 이끄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 사람의 돌봄, 관계에는 한계가 있다.


바울은 주께 공동체를 위탁한다(23절). 진리의 말씀, 성령 안에 거한다면, 견고함 속에 거하여, 결코 주저 앉지 않는다. 우리에게 동일한 성령, 말씀이 함께 한다. 지금 내 안에 성령과 말씀이 충만한가?


"주께 위탁한다"(23절)는 말씀은 이후 "진리의 말씀에 위탁한다"로 바뀐다. 동일한 말이다. 주께 순복하는 삶, 진리의 말씀 안에 거하는 삶, 성령에 의해 사는 삶, 모두 동일한 의미다.


인생의 다양한 아픔과 눈물이 찾아올 때, 진리의 말씀에 자신의 삶을 위탁하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할 것이다.


내가 무릎 꿇는 현장마다, 거룩한 영적 처소가 되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가득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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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3 13:43

    정말 주옥같은 말씀입니다..ㅜㅠ
    요약 너무 감사해요^^


    • 2021-03-04 06:54

      영혼을 살리는 말씀입니다...오늘 하루도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