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월) 새벽예배 말씀 요약

작성자
윤휘종
작성일
2021-02-22 05:53
조회
835
2021.02.22(월) 새벽예배 목사님 말씀

본문: 사도행전 12:20-25


본문에는 헤롯의 말로와 공동체의 흥왕이 나타난다.

수 많은 영웅과 정권은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역사는 언제나 그 끝이 있다. 역사의 주권자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이 세우신 무대 위에 잠깐 등장하는 역할을 맡을 뿐이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라는 착각에 빠지면 안 된다.


시편49:20 "존귀하나 깨닫지 못 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과 같도다"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 아래에서 사는 삶은 존귀하다.


헤롯 아그립바 1세: 한 줌도 안 되는 권력을 남용.

로마의 앞잡이 같은 존재. 다양한 건축물을 만들어 유대 민족의 환심을 산다.


22절: 헤롯에 대한 과한 평가. 그의 환심을 사기 위해.

헤롯은 사람들의 말에 철저히 농락당함.


23: 창자가 썩어들어가는 질병에 걸림.

오만한 자의 말로.


24: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

왜 공동체가 흥왕한다고 하지 않고, 말씀이 흥왕한다고 했을까?

진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역사는 무너진다. 모든 권세도 사라진다. 그러나 말씀은 영원하다.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베드로전서1:24-25-


그 말씀을 붙들고 사는 우리의 신앙만이 영원할 수 있다.


25: 안디옥 교회에서 예루살렘을 돕기 위해 자원한 물질과 곡식을 예루살렘에 제공. 예루살렘도 이방인의 물질을 받아들여 이방 교회와 공조하기로 승인.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전 세계에 파급되는 기초작업.


모든 인생에는 끝이 있다. 깨닫지 못하면 허망하다. 매 순간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앞에 무릎꿇고, 역사의 주권자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위에 서 있어야 한다.


말씀으로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도 내 삶 속에서 살아있다.

진리의 말씀을 항상 듣고 깨닫고 인생의 방향과 목적을 다시 한 번 확증하는 우리의 삶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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