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청년성서지리] <주님께 나를 던진다> -제1일

일반
작성자
윤휘종
작성일
2020-12-06 15:28
조회
488
<2017청년성서리지 기행문>

주님께 나를 던진다

記者 윤휘종


D-day. 1(2017년 1월 23일 월요일)

“주님께 나를 던진다! 주님께 나를 맡긴다! I am that I am” -윤휘종, 성서지리 떠나기 전, 일기장에-

-인천국제공항. 3시 인천 이륙, 650분 모스크바 이륙.



▲자세히 보면, 목사님께서 팔굽혀펴기를 하고 계신다. 대기 시간을 활용해서 운동을 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이다. 당시 목사님께서는 사이클에서 헬스로 종목을 변경하셨다.



▲담소를 나누고 계신 목사님과 최이사님.



▲카메라 성능을 체크하시는 목사님.



▲목사님과의 사진 한 장. 당시 한 동역자가 자리를 바꿔 달라고 요청을 해서 목사님 옆자리로 옮기게 됐다.



▲비행기에 탑승해 한껏 들뜬 청년들.

“내 글이 누군가의 심장을 움직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글은 손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쓰는 것이다.” -윤휘종, 비행기에서 생각에 잠기다-

<사람들의 평가에 관하여>

“사람들의 평가가 좋지 못하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 사람들의 평가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수가 꼭 정의는 아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평가가 좋다고 해서 교만할 필요도 없다. 현상과 본질은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나를 잘 추스린다면 언젠가는 인정받을 날이 올 것이다. 아니, 그런 날을 기다릴 필요도 없다. 매 순간 내 앞에서 최선을! 매순 간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그것이 전부이며 본질이다.” -윤휘종, 비행기에서 생각에 잠기다.-

-텔아비브 공항에서 호텔로. 12시 호텔 도착.

“사진도 기록도 좋지만, 무엇보다 가슴에 담아라” -목사님, 호텔로 이동 중 버스에서-

여행사람이다. 여행은 ‘나는 누구인가?’란 질문을 던져보는 측면도 있지만, 그 안에 사람이 빠지면 정말 허전할 거 같다. 여행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도 하고, 이미 알았던 사람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도 한다. “여행은 사람이다.” ‘한 사람’과의 만남이 운명을 바꾼다. 옆 사람과 인사합시다. "당신과의 만남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때로는 사랑하고 갈등하며 멀어져도 누구에게나 위와 같이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 -목사님, 버스에서-



▲레오나르도 호텔 출입카드

“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이란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나와 전혀 다른 세계를 맞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세계를 깨뜨리고 다른 사람의 세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다.” -윤휘종, 호텔에서 늦은 밤, 생각에 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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