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내 신앙에 큰 이정표가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세상과 구별된,

세상의 가치관과 구별된 우리 신앙인의 자세이고

마스크 착용은 세상의 소리에 원망과 불평으로

반응하는것이 아니라

온갖 수모와 멸시와 조롱앞에서

십자가 골고다 언덕위에서

자신의 몸과 피로 온전한 제물이 되시면서도

묵묵히  죽음을 감내하신 예수님의 모습이

세상의 헛된 소리에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걸어 가야함을 깨닫게된다.

양은 무능하다.  겁장이다. 도망간다.

양은  목자를 보호하지 못한다.

그러하기에 양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야한다.

목자 되신 예수님의 인도하심과

동행하심이 필요하다.

예수님이 두려워하고 무능한 내게 오셨다.

나의 무능과 죄를 보지 않으시고

나를 사랑하시기에

예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내놓으시고

다시 살아나시고 부활하셔서

믿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시었다.

할렐루야

십자가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