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 예수님

작성자
송도중고등부 김소은
작성일
2020-04-08 11:45
조회
658
가이사의 세금을 가지고 함정을 만들어 예수님을 시험하는 종교지도자들,

부활의 불가능을 말하기위해 교묘히 질문하는 사두개인,

그 모든 괴교를 아시고 그에 지혜로운 답을 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살, 예수님의 십자가가 나뿐만아니라 또한 그들도 위함이였음이 생각난다.

예수님을 잡기위해 별의별 수를 다 쓰는 그들을 보며 예수님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지셨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고난의 길을 예수님은 당신의 발로 걷고계신다.

자신의 구원자를 모르고 외면하고 부인했던 그 당시의 사람들.

십자가를 기억하지 못하고 나의 주인을 잊고 살아가는 나의 모습과 다른게 있을까 생각해 본다.

십자가를 기억하지 못하면 자신의 구원자가 누구인지를 모르는것과 같다.

예수님을 핍박했던 이 사람들이 나와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을 할 수 없는것 같다.

내삶이 더이상 예수님을 못박았던 사람이 아닌 예수님 곁을 지켰던 사람들이길, 오늘도 기도하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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