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고난주간 새벽기도

작성자
송도중고등부 김주희
작성일
2020-04-06 05:45
조회
693
오늘의 본문말씀 =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려 하시는 때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어린나귀를 데려오라 하셨다. 제자들은 "주인이 왜 내 나귀를 데려갑니까?" 라고 하면 어쩌냐 했더니 예수님께서는 "주님께서 쓰실 것이다." 라고 말하라 하셨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데로 제자들은 행하였고, 드디어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다. 어린나귀를 타고

예수님께서는 어린나귀를 타신다. 또한 예수님은 어린양이라 불린다. 이렇게 성경에서 나오는 어린나귀와 어린양은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함을 의미한다. 또한 제자들이 나귀를 갖고오는 때부터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그 모든 일이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온 세상의 왕 중의 왕이셨지만 그 시대 왕들이 타던 크고 건강한 말을 타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겸비하여 어린나귀를 택하여 타셨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자신을 낮추시어 어린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처럼 나도 나 자신을 끊임없이 낮추고 세상을 섬기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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