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5.주일예배

제목:예수! 나를 위하여!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죄인으로 칭한다는 이유로 교회에대한 거부감을 가지고있다

그러나 우리가 죄인이라는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우리는 모두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다

우리는 죄인이기에 마땅하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실뿐더러 의인이시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히심보다 하나님께 철저히 거부당하시는 것이 더 엄청난 고통이셨다. 이 고통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존귀한자로 세우시기 위하여, 나를 의로 삼으시기위하여 희생하셨다

아무런 값없이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심은 엄청난 은혜이다

이러한 값없는 은혜에 그저 익숙해져있는 내모습이 죄인의 모습이라는것을 깨달았다 인터넷으로 드림으로서 육체적으로는 편해졌지만 하나님께 향하는 마음은 더더욱 긴장과 감격을 가지고 드려야한다

또한 나를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 진정으로 사모해야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나의힘으로 갚으려는것이 아닌 진정한 감사함으로 누려야한다

다음주 주일은 부활주일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준비하기위하여 앞으로 다가오는 한주동안  매일 점심시간에 금식을 하고 4복음서를 읽으며 나의 욕구를 채우기보다 오직 예수로 채우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또한 진정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박히심과 부활하심을 마음에 담는 한주를 보내야겠다

(회개기도)  하나님 지난한주 하루하루 저의 의로 살았던 저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 말씀에 가까이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