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묻습니다

"엄마... 오늘도 교회못가?"

그 물음이 참 속상한 오늘입니다

이른시간 일어나 예배를 사모하며 기다리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며 헌금함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종이를 오리고 예수님사랑 하트도 붙이고 십자가도 잊지 않습니다

예배가 시작되고 찬양을 함께 부릅니다

"난 이 찬양은 모르는데 그래도 한번 해볼께"

(지난주 "나는 예배자입니다" 찬양은 아이들과 함께 부를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손수 만든 헌금함에 연보를 드리고 목사님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합니다



오늘의 말씀에 은혜받으며 또 한주를 살아갈 새힘을 얻습니다

선한 목자 예수그리스도와 함께하며 우리에게 다가올

찬란한 봄을 기대하며 매순간 말씀안에서 소망을 품고

승리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유년부 윤나린 ☆ 유치부 윤나겸

다음세대를 위해 늘 애쓰시는 선생님들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