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4-03-30 07:46
조회
108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니이까 (막15:34)
아버지와 하나인데 그 하나인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버리고 계신 사건 !! 

말씀을 듣는데 예수님의  절규하는 고통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는듯 하여

가슴이 찢어질듯 아파옵니다.

그 사랑으로 내가 지금 여기에 있는데

무덤덤해진 가슴으로 살아가는 내 모습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하나님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회개기도 드리는 특새의 은혜가 너무나 크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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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은혜 (막15장 33-38)

우리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게 된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바로 나를 위한

것이기에 이제 내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

‘그 날에 내가 해를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하게 하며’ (아모스 8:9)

가장 밝은 시간대에 가장 캄캄한 어두움이 찾아온 것은

예수님의 죽음으로 하나님의 심판

죄에 대한 종말을 예수님의 몸으로 이루고 계신 것입니다.’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니이까 (막15:34)

아버지와 하나인데 그 하나인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버리고 계신 사건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성자 예수님은 완벽한

하나를 이루셨습니다

서로가 완벽하게 이해하고

서로를 위해 완벽하게 헌신하고 하나 되었는데

십자가를 통해 하나 됨이 깨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버림받고 분리되는 것은

가장 고통스런 일입니다.

예수께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사건

완벽한 하나됨 으로부터 분리되는 고통은

너무나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능력이 많으신 전능자 하나님 아버지

사랑 그 자체이신 그 분이

그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도록 내어버린 것입니다.

왜 아들의 절규를 듣지 않으셨을까

“그가 상처를 입고 고통을 당한 것은 내 뜻이었다 ”(이사야 53: 10)

우리가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려고

희생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었기에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니이까 ! 하는 외침도

듣지 않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자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지게 됩니다.

성소 휘장이 갈라짐으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완성됨을 뜻합니다.

이제는 예수의 십자가를 통해서 자유롭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되는 능력을 얻게 되고

우리는 성령이 주시는 능력으로

마음껏 하나님 임재 가운데 나아갈 수 있는

권세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고난주간을 지나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십자가 사건이 우리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

커다란 은혜로 ! 다가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만일 지금 우리 인생 가운데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면

십자가 사건이 바로 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것임을

깨닫지 못함으로 그 놀라운 감격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집무실에는. 단 한 명 !

대통령의 아들만이 그 곳에 들어갈 수 있는 것처럼

저와 여러분은 이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특권을

거륵한 임재 앞에, 하나님의 보좌 앞에,

언제든지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얻게 하셨다는

감격과 감동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ㅡ특새 목사님의 말씀중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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