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사경회-둘째날 새벽] 하나님의 생각

작성자
차용민
작성일
2023-11-20 13:50
조회
68
나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회개이다.

오랫동안 저에게 있어 의문이 있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면 내가 기도하면 다 이루어 주실텐데, 왜 침묵하고 계시는 것인지...
오늘 바울의 회심에 대한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중 원로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고, 우리의 시간과 하나님의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기도의 초점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침묵에는 기도의 방향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바꾸기를 기다리신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나의 생각만으로 기도를 한다는 것은 아직 비진리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오직 나에게는 소원만 있고 능력이 없어서,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살아가는 그리스도 인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요(Nothing) 나의 능력은 오직 성령께서 부어주시는 지혜와 능력임을 깨닫고 회개함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일과도 경건의 삶으로 성화의 과정을 밟아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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