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rd Is My Shepherd

작성자
송도중고등부 김소은
작성일
2020-03-22 13:03
조회
479
나를 아시는 하나님, 나를 위하여 목숨을 내어주시는 예수님 ,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한결같이 그 자리에 계시는 예수님, 나의 목자되신 예수님..

내 삶속에 이런 분이 어떤 존재로 또 어떤 자리에 있는지 돌아보았다

바이러스, 성문제들이 난무하는 이 세상을 보며 어떻게 이 세상에서 살아내야하는지 막막해하고 무서워 할때. 내 옆에서 언제나 손잡고 보호해 주시고 기도해주시는 하나님을 나는 기억했을까..?

또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삶에 아무 의욕을 느끼지 못하고 주저 앉아 조급해 하고 두려워 할때 . 내가 너를 안단다 조금 더 힘을 내렴 하고 위로하시던 하나님을 나는 기억했는가..

내가 다시금 일어나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행복하게, 힘차게 삶을 살아내기 시작할 때 그 모든게 주님 덕이였다는 사실을 나는 잊고있진 않았는가..

오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 죄송한 감정이 든다

나에게 누군가 "예수님을 얼마나 아니?"라고 질문한다면 나는 뭐라 대답할까..

"나를 지으신분이요.., 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신 분이요.., 나를 언제나 한결같이 사랑하시는 분이요.."

이렇게 대답하다 눈물이 나올것 같다 왜 내 삶속에서는 느끼지 못하는것일까.. 기억하지 못하는것일까..  왜 내 머릿속에만 있는것일까.. 하며

오늘의 말씀이 내 머릿속이 아닌 내 삶속에, 내 깊은 마음속에 와닿아 고귀하신 하나님과 함께 살아내는 오늘이, 또 이번주 한 주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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