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과 복음은 사랑의 고백입니다.

복음은 "내가 너를 사랑해" 하나님의 사랑 고백이라는 말이 마음에 쿵하고 와닿았습니다.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사랑 고백이라니...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한다고 사랑 고백을 하셨다니... 정말 하나님의 사랑은 놀랍고 놀라우심을 고백합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 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이 "내가 너를 사랑해" 라는 뜻이라는 것에 참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기에 이 부분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기에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구나...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그 어떠한 것도 넉넉히 이겨낼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을 전해주신 김덕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말씀을 깨닫는 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듣고, 묵상할 때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알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