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 되신 예수! (요한복음 9장 3~7절)

작성자
송도중고등부 이태윤
작성일
2020-03-29 12:53
조회
487
나는 목사님의 말씀이나 성경 말씀에서 많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  같다. 항상 똑바로, 제대로 살아야지 생각하면서 죄를 짓는다. 그게 가장 큰 문제기도 하지만 항상 현실의 문제에 대해 도망치는 것 같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죄를 짓는 내가 무섭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시던 도중 선천적 시각 장애를 가진 맹인을 보았는데 제자들이 누가 죄인인지 예수님께 물어봤다. 그때, 예수님은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라고 대답하셨다. 나는 이 말을 듣자마자 그 남자가 과연 어떤 일을 행했을지  기대했다. 내 일도 아닌데 그냥 궁금해졌다. 그리고선 나는 하나님이 내게 행하실 일을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나 생각해보았다. 나는 그런 내가 두렵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어두움을 벗어나는 능력이 실로암이라고 들었다. 히스기야는 개인, 국가 주변의 위기 까지 다 느꼈는데 오직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위험한 국가의 위기 속에서 무릎 꿇고 그 위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지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우리의 이성과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순 없지만 성령님이 나를 빛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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