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작성자
송도중고등부 김예선
작성일
2020-03-29 21:02
조회
435
목사님께서는 인생을 깜깜한 터널로 비유하셨다. 그리고 끝에는 밝은 빛이 있다고 하셨는데 나는 그 빛이 인생의 좋은 순간들이 아니라 마지막 때인 천국인거 같다. 인생을 아직 많이 살지는 못했지만 살다보면 정말 어두움을 느끼는 상황이 많이 온다. 그럴때 우리는 우리가 좀더 밝게 자기 만족을 하기위해 남을 정죄해서 남보다 뛰어나다는걸 보여주려고 한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거고 그렇게 내 의지만 따라 가다보면 언젠간 더 어두운 지옥의 구렁텅이로 빠지지만 희미한 천국빛을 따라 힘들어도 내 의지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은 이 어둠의 끝인 천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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