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1세대로 가정에서 예배 드린다는 것

작성자
문다연
작성일
2020-04-07 07:41
조회
808


안녕하세요. 저는 제목처럼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정에서 믿음의 1세대로 믿음을 지켜온 미들청 청년입니다.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한지 10 ,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우리 가족이지만 사랑만으로는 천국에 없다는 너무나  알고 있습니다.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인데요, 정도 가정에서 홀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닫힌 하나로 천국과 지옥이 나누어짐을 볼때마다 너무 슬프고 애통합니다. 이렇게 피부로 와닿을 정도로 '나뉨' 크게 느껴진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가족을 향한 마음과 기도가 더욱 짙어집니다..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계속 가족들이 생각났습니다. 성전 내가 언젠가 하나님께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은 열매, 가장 오랜 기간 기도하며 마음을 쏟은 열매, 하나님이 기뻐하실 열매가 가족이 되기를!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랑이 있기를!

복음 전파는 사랑의 경지입니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이때,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가족에게 더욱 마음을 쏟으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사랑의 시간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하고 기도해봅니다 🙂

마지막으로, 믿지 않는 가족을 위해 오늘도 눈물로 기도하는 많은 동역자분들! 얕게나마 마음을 알기에 함께 중보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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