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며 작은아이는 엄마는 1번이야 2번이야? 물었습니다...
은혜나눠 줌이 기쁘기도 하고 어려울꺼라 생각했던 아이에게 말씀이 들려지는 현장들에 감사했습니다
아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크게 다시한번 묻는거 같았습니다

고장난 자동차인지 모르는 겉모습은 멀쩡해보여 자각하지 못하는 저의 모습임을 느낍니다
나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너 때문이라 생각하는 너의 모습이 많지 않니? 묻는듯 뜨끔했습니다
진정한 나때문이야 고백하는 자복함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부흥회기간을 통해 비진리가 진리로 바뀌도록 시간마다 삶속의 모습을 되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목사님 말씀에 작게 아멘 하는 저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말씀앞에 순종함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지만...
아멘 조차도 크게 하지 못하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크게 아멘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담아 글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