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자동차..

오늘 말씀 가운데 제 삶에도 긴급한 영적 수술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목적대로 살아가지 못하면 아무리 겉모습이 멋지고 기능이 좋아도

고장난 자동차처럼 고철에 불과하다는 것...

 

또한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 하나님의 일을 대신하려는 것은 불순종이며,

하나님은 내 인생의 왕되신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 묻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길 원하신다. 그리고 그것이 행복할 수 있는

비결임을 새롭게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깨닫는 것에 멈추지 않고, 회개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하나님께는 원망, 사람에게는 변명과 비난으로 구원받은 자답게 살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너 때문이야'라는 비진리를 '나 때문이다'라는 진리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성령님께서 더해 주시길 간절히 간구합니다.

 

목사님을 통해 듣는 하나님의 사랑고백에 참 행복한 사경회 기간입니다.

공동체를 향한 사랑의 마음으로 가르쳐주시는 김덕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