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경회라는 단어 뜻도 모른 체 설교에 참여한지

3년차..그냥 설교의 자리면 당연스레 가야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고 이번에도 역시 가벼운마음으로참석하게 되었습니다

1과부터 아주작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매번 암송하고 읽었던 성경의 구절들과 말씀들이 진리라고 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속에서 무언가 말씀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떠오르면서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을 아주조금 가깝게 느끼게 된 중요한 타임이었습니다

말씀암송  과제를 하면서 어려운 말씀들이 삶속에서 하나둘씩 떠올라 신기해하던 찰라에 그 말씀 속에서 스스로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는 저도 발견했습니다 그저 이정도면 괜찮다고 스스로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구나..

둘째아들이 오더니 자기는 2번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며충격받았다고 고백을 하더라구요 그 순간 엄마도 2번과 같은 사람이라며 함께 회개라는 선물을 떠올렸습니다

이 모든것이 은혜..라는 찬양 가사말에 회개도 선물이고 은혜이구나..달라지는것이 회개를 하는것이구나

많은 것을 생각하고 깨닫고 회개할 수 있는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동참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 훈련될 수 있는 은혜를 선물받고 싶습니다

아멘!이 훈련되지 않은 저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시는 김덕신목사님 넘넘 감사드립니다 귀한말씀으로 오늘 살아가는 저희와 다음세대에게 지혜와 가르침으로 참진리를 깨닫게 해주셔서 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집 막내 초2학년이 함께 설교들으며 말씀 정리하는게 넘 귀해서 함께 나눕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