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경회를 통해  깨닫는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수많은 영적 전쟁터에서 나는 무엇을 마음에 담고 기억할 것인가 생각해봅니다..

바울이 자신의 구원받기 전과 후를 기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친다고 고백한 것.

다윗이 하나님께서 허락한 모든것을 잊고 범죄한 것을 보며 기억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게 됩니다.

말씀을 들으며 내가 경험한 고난의 순간들,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셨던  은혜의 시간들이 생각났습니다.

모든 인생여정을 선하게 하신 하나님께 오늘도 감사드려며 제게 허락하신 선한 것들을 잘 관리해보기로 다짐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딤전4:4)

매년 이맘때쯤 김덕신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은 기억이납니다 그래서 몇주전 부흥사경회 광고에 가슴이 뛰었습니다^^

전 마음으로 준비해주신 목사님~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시간까지 용서에 대해 깊이 깨닫는 은혜가 있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