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내니

작성자
(7-1) 허유정
작성일
2020-11-18 07:06
조회
313
두번 세번 용서해라

세번 네번 다섯번도 용서해라

나는 공의의 하나님이니 네가 억울하여도 나를 생각하고 용서하면, 내가 갚아줄것이니 내게 갚아 주어야 할 명분을 가지게하여라

하나님, 이전에는 아버지께서 갚아주실꺼야 그 말씀에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억울할 때 하나님이 좀 갚아주시라고 그렇게 기도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듣고 그 갚아주신다 하심도 감사하지만, 내가 아버지 닮은 사람이 되게 하신다는 그 말씀 그 약속이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말씀을 알면 알수록, 또 들으면 들을수록 차마 이젠 입술로도 고백 못할 아버지닮은 사람, 예수님닮은 사람. 용서가 복음을 입술로만 아닌 삶으로 전할 기회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 세번 네번......, 성령님의 도움받아 의지를 가지고 행함을 보이도록 결단합니다. 도와주세요.

목사님~ 오늘도 놀라운 말씀으로 하나님이 나와 우리 공동체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감사한 마음으로 저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목사님의 삶과 가정 그리고 교회가운데 가득히 더 가득히 채워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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