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작성자
동역자
작성일
2020-11-18 22:42
조회
324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나의 친구, 은혜의교회 동역자가 생각났습니다.

은혜의교회에서 처음으로 알게된 그 친구는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많이 겪었습니다. 저에게 삶을 나눠주다 보면  대단한 친구,어떻게 저렇게 반응 할 수 있을까? 라는 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내가 겪을 수 없는 어려움과 아픔이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친구를 향한 놀라운 계획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으로 인해 어려움과 고통을 겪었다고 저는 생각했지만 그 친구는 그 상황에 최선을 다해 순종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베풀고 주변을 챙겼습니다.  자신의 안위를 챙기기 보다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마음을 쓰는 친구였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방법을 배우지 않았나... 이번 말씀을 통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자신의 유익이 아닌 동역자를 위해 섬기고, 챙겨주고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매번 선물하는 동역자.

상대가 어려움을 겪거나 위축된 모습이 눈에 보이면 주저없이 달려가 위로의 손길과 따뜻한 말을 전해주며 정성이 담긴 선물을 주는 동역자.

그 친구를 보면 저도 주변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이유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기 때문에 더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배울것이 많은 저의 존귀한 동역자. 오늘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말씀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 그리고 은혜의교회 동역자의 소중함,  나의 주변사람들에게 배려하고, 사랑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제가 되도록 의지를 내어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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