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먹어도 배부른 엄마들.....
일반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0-11-29 22:17
조회
654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친정엄마 생각이 났습니다.
친정 엄마도 늘 그랬습니다.
생태는 ㅡ머리가 맛있고
사과는ㅡ 씨앗 붙은 쪽이 맛있고
고기는ㅡ 비계 쪽이 맛있고
엄마는 ㅡ안 먹어도 배부르다.
(안 먹는데 어찌 배가 부를까요 ?)
세월이 지나고 제가 엄마가 되고 보니
저 역시 딸들 앞에서 가끔은
그런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딸이 말합니다.
엄마 !!! 밥상 차려놨으면
식탁에 앉아서 같이 좀 먹자 하는데
전 같이 먹지를 못합니다.
주일에 한 번씩 집에 오는 딸들에게
(코로나 시대라 요즘은
만나지도 못하지만 ㅜ)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고,
더 먹이고 싶어서
계속 주방과 식탁을 오락가락하며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 애를 씁니다.
자식들 챙겨주느라 당신은
제대로 드시지 못하는
그런 친정 엄마의 모습이 그렇게 싫었으면서....
저 역시 딸들 앞에서 그렇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ㅜㅜ
그게 바로 사랑이었음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자녀가 철이들면서 그런 부모의
잩은 사랑을 기억하고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게되겠지요
*부모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독생자도 아끼지 않는 그 사랑 !!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
더 못 주어서 안타까운 사랑...
그 사랑을 받은 나..
그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구나...
그 사랑을 받은 자 다운 삶을...
살아가야 함을 느끼는 주일의 은혜...
내가 무엇이관대
원 플러스 원의 축복을 주셨을까?
( 구원의 은혜 + 자녀 삼아주신 은혜 )
왜 그토록 크신 사랑을 주셨을까 ?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 한 켠으로
참 행복하고
참 감사합니다.
친정엄마 생각이 났습니다.
친정 엄마도 늘 그랬습니다.
생태는 ㅡ머리가 맛있고
사과는ㅡ 씨앗 붙은 쪽이 맛있고
고기는ㅡ 비계 쪽이 맛있고
엄마는 ㅡ안 먹어도 배부르다.
(안 먹는데 어찌 배가 부를까요 ?)
세월이 지나고 제가 엄마가 되고 보니
저 역시 딸들 앞에서 가끔은
그런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딸이 말합니다.
엄마 !!! 밥상 차려놨으면
식탁에 앉아서 같이 좀 먹자 하는데
전 같이 먹지를 못합니다.
주일에 한 번씩 집에 오는 딸들에게
(코로나 시대라 요즘은
만나지도 못하지만 ㅜ)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고,
더 먹이고 싶어서
계속 주방과 식탁을 오락가락하며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 애를 씁니다.
자식들 챙겨주느라 당신은
제대로 드시지 못하는
그런 친정 엄마의 모습이 그렇게 싫었으면서....
저 역시 딸들 앞에서 그렇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ㅜㅜ
그게 바로 사랑이었음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자녀가 철이들면서 그런 부모의
잩은 사랑을 기억하고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게되겠지요
*부모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독생자도 아끼지 않는 그 사랑 !!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
더 못 주어서 안타까운 사랑...
그 사랑을 받은 나..
그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구나...
그 사랑을 받은 자 다운 삶을...
살아가야 함을 느끼는 주일의 은혜...
내가 무엇이관대
원 플러스 원의 축복을 주셨을까?
( 구원의 은혜 + 자녀 삼아주신 은혜 )
왜 그토록 크신 사랑을 주셨을까 ?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 한 켠으로
참 행복하고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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