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기쁨과 소망을 친구들에게 나눌 수 있게 하심 감사합니다 ^^

작성자
김미성(유년부 김예진, 김예현)
작성일
2020-12-20 22:40
조회
600
크리스마스의 기쁨이 확 다가오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트리만드는 것도 차일피일 미루며... 올해는 그냥 넘어가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달랐습니다.  트리를 만들며 가지는 기쁨을 느끼고 싶다고 했습니다.  함께 만들며 나도 다시 기쁨이 샘솟고 다시한번 성탄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가장 위 별을 달며 함께 예수님을 이야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장식으로 만든 트리가 아니었는데도... 아이들은 참 작은 것에도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아이들의 소중한 크리스마스를 어른의 생각만으로 빼앗을뻔 한 저의 무지함....

그리고  올해에 학교를 입학하고  믿지 않는 친구들 그리고 교회를 쉬고 있는 친구들 가정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나눠주기 위해 미리 선물을 준비하며 또 다른 기쁨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에게 기쁨과 소망의 소식을 나누어 줄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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