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경회 뒤늦은 은혜나눔

작성자
한다경
작성일
2023-11-24 09:35
조회
114
23년 부흥사경회  작년 보다 더욱 위트 가득하신 김덕신 목사님의 첫 날 "나 너사랑해~"는 8회 모두 참석!!하기를 욕망하게 하셨습니다

두 번을 놓쳤지만 매일 들려주신 말씀을  정리해 보내주신 말씀은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매일매일 읽으며 놓친 부분들을 깨달아 알게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그 마지막날의 은혜를 나눕니다

제게 "나는 망하고 그는 흥해야 하리라!" 는 마음을 갖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내가 흥해야 남도 도울 수 있는거야!! 돈이 사람노릇하게 지켜주는거야 라는 세상의 소리에 조용히 긍정하던 저를 봅니다

나는 망하고 주님은 흥해야 합니다! 라는 고백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지만 의심이 많은 저는  낙심을 쉼없이  낳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낙심의 본질은 영적 무지 다 라는 말씀에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성격 좋은 사람은 낙심하고, 성격이 나쁜 사람은 분노한다. 나는 성격이 좋기도 나쁘기도 하구나 좋은데 나쁜사람인 저는 낙심과 분노 매우 친근한 상태이기에......이는 잘 못된 기대가 문제인 것이라는 말씀에 무릎을 치게 됩니다

내 마음이 그릇된 것임을 깨닫고 마음을 돌이켜 회개하여 사과를 하게되고 다시 새로운 힘을 얻어 살아낸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말씀을 듣는 이 순간도 그러한 순간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렇듯 영적 리더를 통해 잘못된 기대를 조정 받고 낙심하거나 분노하지 않고 다시 걷게 하심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일 예배를 통하여 사랑방예배를 통하여 그리고 이렇게 매년 사경회를 통해 깨닫게 되는 은혜를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한 집회입니다.

기적을 행하하신 이를 왕으로 삼고자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잘못된 기대라는 것 이것이 나의 문제임을! 영적 무지로 인해 생기는 의심,낙심,분노를 잘 분별하여야 함을 깨닫고  잘다루기를 결단합니다. 진리와 비질리를 분별하기위해 늘 깨어 있어야 하는 거룩한 부담으로 가득해집니다.

모든 그릇된 마음은 영적 무지에서 오는 것이니 깨어 있기에 힘쓰기를 결심합니다  그릇된 마음 상태가 연결연결되지않도록,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할 수 있도록!

나는 망하고 주님이 흥하시는 삶을 드러내는 그리스도인의 향기로 가득 채워지는 오늘을 살아가기를 그런 날들로 채워져 결국 성화된 부모이자 아내이자 성도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깨어지는 것은 아름답고 부서지는 것은 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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