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기준입니다..

24살 교회로 첫 발걸음한 이후

믿지 않는 사람들과 세상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늘 교회 청년들과 교제하며 지내며 평안하고

은혜로운 삶을 살았었습니다.

 

최근 직장에서 믿음이 없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자주 만나다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의 언어와

세상의 행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몸은 교회에 오고 있었으나 구원의 확신은 흔들리고

자녀앞에서 부끄럽게 핑계거리를 찾으며

헌신의 자리도 한번, 두번 빠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주일에 회개한다고는 했지만 입으로만 회개하고

진정으로 돌이키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부흥사경회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새벽을 못 깨울까 걱정되어 자기전에 새벽을 깨워

달라는 기도를 하고 새벽기도를 통해 하루의 일상이

피곤하고 힘들지 않게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인 저의 기도에 응답하셨고

주일저녁예배.새벽예배.저녁예배

그리고 프리랜서인 제게 수요오전예배까지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김덕신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통하여

비진리를 따르던 저의 삶을 진리로 돌이키길

어떠한 문제나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더라도

현실을 부정하고 좌절 낙심하는것이 아닌

이번 부흥사경회 주제를 통하여

성경이 기준이 되어 성경 말씀의 길을 따라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다운 삶을 살기를 원하고

결단하였습니다.

 

매년 듣는 김덕신목사님의 말씀이지만

늘 새롭고 늘 은혜로운 말씀을 통하여

방황했던 삶을 돌이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많이 많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많은 사역을 감당하시는

김덕신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하심과

늘 성령 충만한 삶을 누리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