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만지심

작성자
강은라(3-4)
작성일
2023-11-22 22:18
조회
69
특별부흥사경회 주일 저녁과 월요일 새벽집회만 참석하고 출장 다녀왔습니다.

날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상사와 같은 방을 쓰고 하룻밤을 보내야 하는 일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새벽집회 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갔는데....

그 밤에 서로 얘기를 나누며, 가까워 지는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내 마음 속에 있는 두려움을 내려 놓게 하시고,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온전히 믿고 나가게 하셔서,

서로의 사이를 좁혀 주시고,

서로에게 한 발짝씩 다가가게 하셨습니다.

화요일 저녁집회를 드리는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습니다.

아직도 팀원과 상사에게 인정을 못 받고 있지만,,

내가 힘들어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힘들었는데..

내 길이 내가 원한다고 갈 수 있는 길이 아님을 깨닫고 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음을

알게 하시고 성경을 기준 삼고,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을 드러내게 하심을 원하신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복음만이 진리이며, 내가 나아갈 길입니다.

더 새롭게 하심을 기대하며, 빛나는 미추홀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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