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일반
작성자
최서희
작성일
2020-12-18 00:10
조회
1375

거리의 반짝이는 트리도,흥겨운 캐롤소리도,찾아보기 힘든 요즘... 아이들과 함께 트리도 꾸며보고 택배상자를 재활용해 나만의 오너먼트도 만들어 봅니다

산타선물을 기다리는 성탄절이 아닌 우리를 위해 이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기억하려면...?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핫한 놀이가 있습니다
어드벤트 캘린더 만들기..재림절 기간동안 한장씩 넘길수 있도록 만든 달력이지요~ 성탄절을 기다리며 24개의 문이 달린 달력을 매일매일 열어보면 그 안에 초콜릿.사탕등이 들어있기도 합니다

자녀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의미...기대감을 주고 싶어 준비해 보았습니다 매일매일 눈을 뜨면 해당 날짜를 하나씩 열어보며 작은 간식.작은 선물의 기쁨을 얻고..성탄절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지요^^
마지막 칸에는 성경말씀을 선물로 넣어보았습니다~~~"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우리 모두 마음에 성탄의 기쁨이 가득가득♡하길

전체 2

  • 2020-12-18 23:08

    역시! 똑소리나는 서희집사님~
    이렇게 글로라도 만나니 눈물이 핑 돌 것 같아요~
    드라마를 통해 만나던 그 시간이 얼마나 귀한 시간인지 다시금 소중함을 느껴보게 되네요..

    지금은 다음세대인 자녀들에게 귀한 달란트 맘껏 부어주시구요,

    곧 공동체를 위해,
    많은 다음세대를 위해 달릴 힘을 충분히 비축해두는 시간으로 선용하는 지혜를 더하시길 기도합니다.


  • 2020-12-20 11:50

    저도 목사님 말씀처럼 전 세대가 함께 예배하는 저녁예배가 얼마나 그리운지 몰라요~ 그 소중한 예배에 한부분 우리 드라마팀이 귀한 헌신을 드렸구나도 새삼 느끼게됩니다... 곧 다시 만나 기쁨의 예배를 드리겠죠? 그때까지 저도 글도 많이 읽고 드라마도 많이 보며? ㅋ 아이디어 쌓아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