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은 올해도 산타할아버지 선물은 못 받으실것 같아요. ㅎ

일반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0-12-13 20:49
조회
1190


예수를 보겠다는 용기와 도전 하나로

뽕나무 위까지 높이 올라간 삭개오...

그의 눈이 예수님을 따라가는데

예수께서 삭개오가 있는 나무 밑까지 오셔셔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너희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예수님의 그 부르짖음  한마디에

그의 운명이 바뀝니다

 

내 이름을 아시는 분

나를 아시는 분

내가 아빠라고 부르며 다가갈 때...

텅 빈 우리 인생 속에

절망의 현장 속에

나를 아시는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어루만지심으로



우리의 운명이 바뀌는 축복이

선언되는 현장을 보며

깊은 감동과 감사가  몰려옵니다. ..

 

그 말씀을 하시고 묵상기도 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는 울 목사님...



목사님이 눈물을 흘리시니

예배 드리던 우리들도 모두 눈물을 흘립니다 ㅜㅜ

예배 드리며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동하여서

눈물을 흘리시는 울 목사님 ~~

 

산타할아버지가 우는 아이들이나  ~~

우는 어른들에게는 ~~

선물을 안 주신다고 하셨으니  ^^

올해도 산타할아버지 한테는

선물을 못 받으시겠지만 ,,,, ㅎㅎ



우리 주님의 마음에 큰 감동을 드리셨으니

아마도

우리 주님께서 올해가 가기 전에

크고 놀랍고 감동적인 선물을

주실 것만 같습니다.

 

목사님께서 행복시리즈 설교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

행복하세요 ?

네....

왜 행복하세요 ?

그냥요.....

(우리는 무엇무엇 때문에 행복하기보다

구원 얻은 백성이라는

그 한 가지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말씀...)

 

그래서

왜 행복하세요 ? 라고 물으면

그냥.... 행복하구요.

매 주일 감동적인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라고

고백하고 싶어지는 주일저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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