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청년성서지리] <주님께 나를 던진다> -제3일

일반
작성자
윤휘종
작성일
2020-12-11 17:51
조회
1394
<2017청년성서리지 기행문>

주님께 나를 던진다

記者 윤휘종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3(2017년 1월 25일 수요일)



▲갈릴리 호수의 아침

“진심은 진심답게 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허튼 사람이 된다” -목사님, 아침 식사 중-

아침 식사 중, 빵을 받아서 목사님께 “네가 어린아이냐”는 꾸지람을 들었다. 날 혼내주는 분이 계셔서 감사하다.

-텔 단으로

가. 성경사건: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우상을 세움

나. 연관말씀: “그러고서 그는 그 금송아지 우상을 하나는 벧엘에, 하나는 단에 세워두었다”(열왕기상12:29)

“마리아는 순결을 뜻한다.”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를 읽어봐라.”

“예수님께서는 바람의 흐름을 이용하여 오전에는 호숫가에서, 오후에는 산 위에서 말씀하셨다.”

“므깃도와 훌라 평원은 풍요로운 곳인데, 그곳에서 우상숭배가 자행됐다.” -목사님, 텔 단으로 이동 중-



▲풍요로운 텔 단

물질을 가질수록 행복과 더 멀어지는 것이 아닐까? 부유해지면 부유해질수록 욕망은 더 커진다. 31년 전, 나는 하루 세끼에 행복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얼마나 잘 사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잘 사는가’가 중요하다. 음식도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누구와 먹는가’가 중요하다. 사랑하는 사람과는 라면을 먹어도 행복하다.” -목사님, 금송아지 제단으로 이동 중-

“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함께 라면을 먹어도 행복한 사람.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어쩌면 사소한 것에 있다.”-윤휘종-



▲금송아지 제단의 흔적

“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열왕기상12:32-

은혜는 쉽게 망각한다. 나쁜 것은 쉽게 익숙해진다. 나쁜 것은 하루면 충분하다. 그러나 좋은 것은 평생해도 쉽지 않다. 새벽기도는 평생해도 어렵다. 평생을 매일 다시 시작해야 한다. 매일 새롭게, 매일 다시. 결혼은 서로 배려하고 희생하고 존귀히 여기는 것이다. 결혼은 신분상승이나 거래가 아니다. 청년들이 물질만능주의를 버렸으면 좋겠다. 요즘 여행 신드롬이 강하다. 여행보다 이 중요하다. 여행을 누구와 가는지, 무엇을 위해 가는지 점검해야 한다.”-목사님, 금송아지 제단 앞에서-







▲풍요롭지만, 우상숭배가 자행된 현장. 중요한 것은 삶의 경제적 번영이 아니다. 세상의 성공이 성공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내가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냐이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느냐이다.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사사기17장 6절-

“세상 풍습을 버려야 한다. 복 받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된다? 그렇지 않다. 서울을 못 가도 좋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가는 것이다. 복이라고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다. 잘 사는 것이 복이 아니다. 제대로 사는 것이 복이다.” -목사님, 텔 단에서 나오며-



-가이사랴 빌립보

가. 성경사건: 베드로의 신앙고백,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죽음을 예언.

나. 연관말씀: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태복음 16장 15-16-

“가이사랴 빌립보는 이방신 ''의 신전이 있었던 곳으로 헤롯 대왕의 아들 헤롯 빌립이 자신과 로마 황제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이 지방은 우상 숭배와 세상적인 힘과 권력의 상징이다. 판 신전, 고대 로마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신전을 앞에 두고 예수님께서는 물으신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세상의 권력을 상징하는 장소 앞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를 쉽게 각색하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제자들아, 내가 이 왕국보다 더 멋진 왕국을 재건할거야!’ 제자들은 흥분했다. 하지만 예수님이 말한 나라는 이 땅의 로마와 같은 제국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다. 제국은 사라졌다. 영웅도 사라졌다. 영원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다. 성공한 인생도 좋지만, 하나님께 드린 위대한 행동만이 남는다. 위대한 행동은 무엇일까? 최선을 다하는 것. 최선은 나를 감동시키는 것. 하나님이 쓰신 사람, 예수님이 찾으신 사람 중 노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최선을 다해라.

반드시 십일조 해라. 주의 것은 건들면 안 된다. 씨앗은 건드는 것이 아니라 심는 것이다. 심어야만 거둔다.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는 고백만이 영원하다. 그 고백을 하는 네가 교회이고 그 개인이 모여서 공동체가 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영원하다.” -목사님,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거대한 신전 앞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제자들의 가슴이 얼마나 뛰었을까? 나도 이 현장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가슴이 마구 뛰었다. 보통 들으면서 동시에 메모를 하는데, 이때 말씀을 들을 때의 충격이 너무나 커서 나는 적지 못하고 듣고만 있었다. 어쩌면 정말 중요한 순간은 글이 아닌 가슴으로 남는 것 같다. 목사님 말씀 이후 사진 찍는 자유시간 때 기억하고 있던 말씀을 빠르게 적었다.

“올리브는 오래될수록 가치가 있어진다. 짙어지고 깊어진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목사님, 님로드 성채로 이동 중-

-님로드(니므롯) 성채로

가. 성경사건: 노아의 세 아들 중 하나인 함이 구스를 낳고 구스가 니므롯을 낳음.

나. 연관말씀: “구스는 또 니므롯이라는 아들을 낳았는데 그는 세상에서 최초의 정복자였다. 그는 여호와를 무시하는 힘 센 사냥꾼이었으므로 ‘니므롯처럼 여호와를 무시하는 힘 센 사냥꾼’이라는 유행어까지 생기게 되었다.”(창세기 10장 8-9절)

“당시 사람들은 십자군 전쟁이 하나님의 뜻이라며 일으켰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원수사랑하는 것,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다.”-목사님, 님로드 성채에서 십자군 전쟁의 흔적을 보시며-



▲님로드 성채

-가버나움으로 (2시 17분 도착)

가. 성경사건: 예수님의 주된 사역지, 열두 제자를 택하시고 권능을 주심, 문둥병자와 백부장 하인을 고치심, 베드로의 장모 열병을 고치심, 귀신들을 돼지로 쫓아내심,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친구들이 데려옴, 바리새인들이 왜 금식을 안하고 죄인과 식사를 하냐고 걸고 넘어짐, 혈루증 여인의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짐, 안식일의 주인을 선포하심,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심.

나. 연관말씀: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화가 있을찐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찐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11:20-24-

“예수님께서는 왜 어부를 부르셨을까? 에스겔서 47장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이다.”-목사님-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에스겔 47:10-‬

“이 현장에서 은혜를 많이 받고 기적을 보았다. 그러나 현재는 다 무너진 회당.... 중요한 것은 지켜내는 것, 살아내는 것. 구원은 은혜이지만, 신앙생활은 견뎌내는 것이다. 이것은 크리스천에게 거룩한 책무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예수님의 걸음이 되어야 하고 우리의 사역이 예수님의 사역이 되어야 한다. 회당에 와서 ‘어디서 예수님이 말씀을 가르치셨을까? 어디서?’가 중요하지 않다. 우리 성지다. 삶이 가버나움, 그리고 회당이 되어야 한다. 회당은 무너질지라도 삶은 계속 되어야 한다.”-목사님,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버나움 회당. 당시 가버나움 회당에서 생각보다 오래 머무르지 못했다. 그래서 한 자매가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가버나움 회당에서 어디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현장인가 생각하며 묵상하고 싶었는데 오래 있지 못해 아쉬움 마음이 있었다.” 목사님께서는 자매의 말을 의식하셨는지 위와 같은 말씀을 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자매는 “삶이 성지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아쉬움 마음이 사라졌다”고 다시 고백했다.

-팔복교회로

가. 성경사건: 산상수훈(8복 설교, 주기도문)을 가르치심.

나. 연관말씀: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마태복음‬5:1-10

“기독교의 존재에 있다. 우리의 존재는 예수 보혈가치다. 예수님이 전한 팔복은 절대 세상적이지 않다. 세상의 복은 일시적이지만, 기독교의 복은 영원하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영적 가난을 말한다. 영적 가난은 곧 주님 없이는 안 되는 삶이다. 애통하는 자는 곧 자신을 넘어 타인고통공감하는 자이다. 온유는 단순히 착하고 순한 것이 아니다. 온유의 어원은 헬라어 ‘Praus’에 있는데 이것은 길 들여진 야생마란 뜻이다. 말에 재갈을 물린 것이다. 온유의 진정한 의미는 하나님의 주권 앞에 절제함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하나님회복을 간절히 구하는 자이다. 궁휼은 누군가를 불쌍히 여긴다는 뜻이다. 연민은 헬라어로 ‘Splanchnizomai’다. 창자가 끊어지는 듯한 마음이란 뜻이며 예수님이 세상을 향해 이런 마음을 품으셨다. 나머지 모두 세상적이지 않다. 목회 사역 31년 동안 부유해지고 더 잘 믿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하나님 아니면 안 되는 삶이 복된 삶이다. 복은 환경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 사는가에 달려있다.” -목사님, 팔복교회에서-

“마음으로 찍으면 좋겠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진도 눈도 아니라 가슴으로 담아야 한다. 아름다운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목사님, 팔복교회에서 버스로 떠나기 전-



▲팔복교회 내부

-오병이어기념교회로

가. 성경사건: 오병이어의 기적

나. 연관말씀: 요한복음 6장 9절

“여기에 보리빵 다섯 개와 작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어린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가지고 어떻게 이 많은 사람을 먹일 수 있겠습니까?”

“성서지리 2번 온 사람들, 이번엔 어떤가? 성지가 변했니? 잘 기억 안 나니? 성지는 그대로지만, 나는 60번 가도 좋단다. 감탄사가 많아야 성공한 인생이란다. 내 아내는 ‘나와 함께하며 감동하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었다’고 말하는데 나는 더 감동한다. 사랑은 만유인력법칙처럼 저절로 찾아오지만, 감동은 마음먹고 살아내야 찾아온단다. 매일 다짐해야 한다.” -목사님, 오병이어기념교회로 이동 중 버스 안에서

“오병이어는 주님이 나의 공급자가 되신다는 뜻이다. 주님의 살을 먹고 피를 먹어야 한다. 이땅에서 아무리 배부르게 먹어도 결국 죽는다. 주님의 영원한 양식, 말씀을 먹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왜 어린아이의 빵을 기다렸을까? 예수님께서는 그 빵 몇 조각 없이도 충분히 이적을 행하실 수 있으시다. 그런데 왜 기다리셨을까? 주님께서는 나 없이는 안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나 없이도 일을 이루실 수 있으시지만, 작아 보이는 나를 통해 이루고 싶으신 역사가 있다.”-목사님, 오병이어기념교회에서-



▲오병이어기념교회 내부. 주님께서는 당신 없이는 안 하신다. 당신의 작은 손을 통해 역사하고 싶어 하신다.

-베드로수위권교회로

가. 성경사건: 베드로를 회복하심.

나 연관말씀: “예수님은 세 번째로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셨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세 번이나 물으시므로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주님, 주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주님이 아십니다’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을 먹여라’”-요한복음 21장 17절-

“사람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는지라 베드로도 그 가운데 앉았더니”

-누가복음 22:55 =>배신의 숯불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요한복음 21:9‬=> 사랑의 숯불 ‭

“왜 예수님께서는 숯불 앞에서 말씀하셨을까? 숯불은 베드로가 이전에 예수님을 배신했던 장소이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숯불을 배신의 숯불에서 사랑의 숯불로 바꿔주셨다. 예수님과 베드로의 대화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네가 나를 아가페로 사랑하느냐?’, ‘우정정도로 사랑합니다.’ ‘네가 나를 아가페로 사랑하느냐?’, ‘우정정도로 사랑합니다.’ ‘네가 나를 우정정도로 사랑하느냐?’, ‘우정정도로 사랑합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물으신 이유는 무엇일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네가 모자라고 미완성이지만, 나는 너의 마음을 안다’고 말씀하시고 싶어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회복시켜주셨다. 인간의 결심은 부족하다. 성령이 채우셔야 아가페가 된다.

주님은 과거에 관심 없으시다. 현재 주님과 동행하는 삶은 존귀하다. 매 순간 감사, 감격으로 살아야 한다.

혼인예배가 왜 중요한가? 인간의 힘으로는 에로스밖에 안 된다. 성령의 감동이 더해져야 아가페가 된다. 하나님께서 직접 혼인예배의 주례자가 되신다.”-목사님, 베드로수위권교회에서-







▲MENSA CHRISTI. 주님의 식탁이란 뜻이다.





▲사진 찍는데 정신이 없어 출발할 시간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는 청년들을 기다리시는 목사님.

-갈릴리 호수로

“‘YOLO’족은 삶을 여행에 쏟는다. 여행보다 중요한 것은 여행 이후 살아내는 힘이다. 여행은 삶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여행운명을 바꾸러 가는 것이다. 바둑에 ‘묘수가 세 번 나오면 망한다’는 격언이 있다. 운명도 여러 번 바뀌면 위험하다. 여행을 자주 가게 되면 미래를 위한 투자를 못하게 되고 장기적인 직업을 갖기 어려워진다. 여행이란 인생 중에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위해 존재하고,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를 점검하러 가는 것이다. 여행에 있어서 ‘왜 가는지’와 ‘누구와 가는가?’가 중요하다. 여행은 자기를 점검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배우려는 마음이다. 배움이 강한 곳으로 가라. 인생에 분명한 가치를 세워야 미래가 만들어진다.” -목사님, 갈릴리 호수로 가는 버스에서-

“어부가 되어 다음 세대를 낚으라!” -목사님, 갈릴리 보트에서-















▲깨닫는 마음, 보는 눈, 듣는 귀, +적는 손..



▲리더는 고독하다.



▲목자와 양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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