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어요

일반
작성자
김지수 (남3-9)
작성일
2020-12-26 00:26
조회
826
올해 크리스마스는 정말 여느때와 다르게 신나고 정겨운 분위기 전혀 없이 조용한 공휴일처럼 지나갈 것만 같았어요.

하지만 아내가 올린 크리스마스 준비 가족 사진 덕분에 뜻밖에 교회로부터 아이스크림 케익 선물을 받게 되어 가족들이 다같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날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게다가 이브날 저녁 늦게 집으로 방문하셔서 커다란 과자 선물을 주고 가신 김은삼 순장님과 사모님.. 평소 같았으면 산타복장을 하시고 교회에서 연극을 하시고 선물을 나눠주셨을텐데 올해는 직접 순원들을 방문하시며 산타처럼 선물을 주고 가신 순장님께 큰 감동을 받고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저희 가정은 너무나 깜짝깜짝 선물을 받게 되어 그 어느때보다 조용할 뻔 했던 크리스마스가 너무나 풍성했고 아침 예배를 가족들 다 함께 드리며 은혜로운 시간이었답니다. 아이들도 저희들도 다같이 받은 사랑을 나누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수 (남3-9) 집사 올림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