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이 깊어질수록 짙게 다가오는 죄의 무게와 끝없는 죄성의 발견

그러므로,

구원의 은혜란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일인지!

건져주시고 대가지불하신 은혜

그리고 여전한 나의 죄를 덮어주시는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

가인의 예배를 받지않으신 까닭을 알지 못하던 한때

도대체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최선을 다해드린 가인의 제사는 왜 열납되지 못한걸까?

성경에 드러나지않은 가인의 다른 죄가 있었나?

인간의 열심으로 대변되는 종교성이 아니라

피흘림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참예배가 됨을 알게 되니 십자가의 은혜란 측량불가의 영역이다.

매년오는 고난주간이 아니다.

언제나 처음이고 언제나 마지막인 고난주간!

십자가의 은혜를 더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기를!